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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법률

[일상생활 법률]SNS나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당했을 때

by 타카마츠 생활 2025. 4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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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문제 상황

Y씨는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인데,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“그 가게 사장은 불친절하고 사기를 친다”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
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고객과의 다툼도 없었는데, 게시글은 빠르게 퍼지며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.
Y씨는 이런 명예훼손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.


⚖️ 법적 쟁점

  • 정보통신망법 제70조 및 **형법 제307조(명예훼손)**에 따라,
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형사처벌 대상입니다.
  • 사실일지라도 공익성이 없거나 표현 방식이 모욕적이면 법적 문제가 됩니다.
  • 민사상으로도 정신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가능합니다.

🛠️ 해결 방법

1. 증거 보존이 최우선

  • 게시물이 삭제되기 전에 스크린샷, URL, 게시 시간, 작성자 정보 등을 확보합니다.
  • 가능한 한 웹사이트 전체 화면 캡처디지털 증거 보존 서비스 이용도 좋습니다.

2. 플랫폼에 신고 및 삭제 요청

  • 각 SNS나 커뮤니티에는 명예훼손 또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신고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  • 대부분 빠르게 게시물 삭제 또는 차단 조치를 합니다.

3. 경찰에 고소장 제출 (형사 고소)

  • 증거 자료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작성자 IP 추적, 신원 확보 등을 통해 수사기관이 수사 착수하게 됩니다.

4.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

  • 허위 사실로 인한 영업 손실, 정신적 피해에 대해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.
  • 실제 피해액, 정신적 고통의 정도에 따라 수백만 원 이상의 배상 판결이 내려지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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🔎 실전 팁

  • 악성 댓글도 명예훼손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.
  • 특히 허위 사실 + 반복성 + 악의성이 결합된 경우, 실형이나 벌금형이 나올 수 있습니다.
  • 익명이라고 하더라도 IP 추적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.

✍️ 요약 정리

항목내용
주요 법률 정보통신망법, 형법, 민법
대응 방법 증거 수집 → 신고 및 삭제 요청 → 형사 고소 → 민사 손배 청구
처벌 수준 허위사실: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가능
추가 조치 명예 회복 성명서 요청, 피해 사실 공지 등 가능

💬 한 줄 조언

“익명이라도 괜찮습니다 — 명예는 법으로 지킬 수 있고, 거짓은 반드시 처벌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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